ICPC Asia Seoul Regional 2022에 스태프로 참가했습니다. 너무 바쁘고 정신 없어서 사진 찍은게 없다 보니 후기에 쓸 이야기도 많이 없습니다.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간략하게 써서 남기려고 합니다. 발단 10월 18일, 자소서를 쓰며 고통받던 저는 (당시에만 해도 우아한테크코스에 지원할 생각이었습니다. 어쩌다 보니 1주차까지만 하고 포기하게 되었는데, 관련해서는 언젠가 쓸 일이 있지 않을까요?) shiftpsh님의 연락을 받게 됩니다. ICPC 서울대회 진행 도우미를 모집한다는 연락이었는데, 전에 한 번 모집 공고가 뜨면 누구보다 빠르게 알려달라고 shiftpsh 님께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. 역시 제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shiftpsh 님 답게 누구보다 빠른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...